유통, 리테일, 4차산업혁명시대 2024. 2.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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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너본입니다. 

 

이번 블로그의 내용은 입지선정전략인데요.

이전 글에서 우리는 현재 4차산업혁명시대에 있고, ICT핵심기술들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유통환경은 IOT,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더욱더 4차산업혁명 기술에 노출되고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온라인쇼핑 그러니까 이커머스가 2010년부터 급속도로 발전했고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리테일 아포칼립스가 온거죠

그 변화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한 기업들은 생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눴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 글까지 유통이란 무엇인지? 유통의 업태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이번 블로그부터는 실질적인 입지전략, 마케팅, 상품, 가격, SCM, 물류와 같은 유통의 실전전략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 전략들에서 디지털 기술들이 접목된 사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입지선정전략에 대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번째로 점포 입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내용은 점포 입지의 중요성입니다.

모바일 쇼핑족은 집, 사무실, 학교 등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원하는 소매점을 모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점포로 방문하게 하는 것은 모든 소매업체들에게 더욱 큰 도전이 되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을 점포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전해 오고, 주차하고 점포로 들어오게 하기까지는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프라인 점포들은 다른 소매점포와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매에서 점포입지의 중요성

 

"소매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답변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매업에 있어 점포 입지는 왜 이와 같이 중요한 요인일까요?

첫번째로, 입지는 고객이 점포를 선택할 때 최우선적인 고려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을 방문할 때, 사람들은 주로 집이나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장소를 일반적으로선택하죠? 이와 유사하게 대부분 고객들은 가장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입지 결정은 지속적인 경쟁 우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좋은 입지는 고객들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위치이며, 한편 경쟁자들에게는 최상의 입지 우위를 쉽게 모방하지 못하게 합니다. 따라서 경쟁자들은 두 번째로 좋은 위치로 밀려나게 됩니다.

위치의 경쟁력은 경쟁자가 우리의 위치를 빼앗지 못한다면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셋째, 입지 결정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일반적으로 소매업체가 입지를 선택할 때, 부동산을 사거나 개발하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거나 장기간 임대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소상공인들은 일반적으로 1~2년 계약을 진행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으로 10년까지 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지만

직영 그러니까 대형 레귤러 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브랜드들은 감가상각기간을 반영하여 적어도 5~10년 정도의 임대 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소매업에서 입지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점포 입지 평가란

한 지역 내에서 점포의 위치들을 결정한 이후, 소매업체가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특정지들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소매업체들은 의사결정 시 크게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점포입지평가

 

첫번째로 입지의 특성,

두번째로 그 입지에 위치한 점포의 상권 특성,

임대차 조건이 예상되는 매출해 대비해 합리적인지 수익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합니다.

앞의 두 가지 평가 요소는 일반적으로 초기 조사 과정에서 고려되는데요.

세 번째 요소인 임대차조건과 수익분석은 좀 더 복잡한 분석 접근법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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